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오페라 <라보엠>이 오늘부터 나흘동안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광주오페라단의 정기공연으로 선보이는
푸치니의 대표작 라 보엠은,
모두 4막으로 구성돼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허름한 다락방에서 살아가는 젊은
예술인들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라 보엠은 <미미의 이별>과
<무제타의 여인>등 주옥같은 성악곡들이
귀에 익숙한 흘러 나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변욱씨의 지휘로
광주시립교향악단이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며
목포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웅장한
화음으로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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