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를 당한 어린이들 대부분이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아동학대 예방센터가
지난해 피해 아동들의
행동과 성격 특성을 분석한 결과
10명 가운데 7명이 이상 징후를 보였습니다.
유형별로는 거짓말이나 도벽,가출 등
품행 장애를 보인 아동들이
47.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정서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습 부진이나 신체 발달 지연으로
이어진 경우가 6%,
정신 지체나 자폐로 이어진 경우가
2%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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