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 현실화 지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30 12:00:00 수정 2003-04-30 12:00:00 조회수 4

광주에 투자하기로 한 외국기업들이

한반도정세불안을 이유로 투자를 미루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일본 굴지의 환경기업, 대륭은

환경 관련 기계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이달까지 천억원의 투자를 구체화하기로 했으나

자금난을 이유로 투자시기를

다음달 이후로 미뤘습니다



또 평동공단에서 광산업 부품을 생산하는

모 외국기업도

백 20억원 상당의 투자자금을

2월까지 보내주기로 했으나

여지껏 보내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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