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노인 35% 각종 질환에 시달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30 12:00:00 수정 2003-04-30 12:00:0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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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노인의 35%가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노인 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65살 이상 노인 27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35%인 10만 천여명이

질병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환 종류는

지체장애가 7%로 가장 많았고

당뇨 5%, 중풍 3.%, 치매 2.% 등입니다.



이들이 바라는 복지 혜택으로는

질병 치료를 우선으로 꼽았고

생계비 지원과 집 수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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