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사채 빚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를 상습적으로 감금하고 협박한 혐의로
29살 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사채업자이자 조직 폭력배인 전씨는
빌린 돈 7백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지난달 2일,
주부 30살 송모씨를 야산으로 끌고가 생매장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지금까지 30여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감금,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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