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타협으로 교단안정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2 12:00:00 수정 2003-05-02 12:00:00 조회수 0

◀ANC▶

윤덕홍 교육부총리와 16개 시.도 교육감들이

오늘 광주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를 갖고 교육현장의 안정화를 호소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윤덕홍 교육부총리와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공동호소문을 내고 대화와 타협으로

교육현장의 갈등을 해소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5.11일 집회를 앞둔 교장들에게

일부 교직단체에 대응하는 행동은

갈등해소보다는 감정적 대립의 골이 더 깊어진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또 전교조에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집단조퇴나 연가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INT▶윤덕홍부총리





따라서 일선 교육현장의 갈등을 비롯

네이스와 계기수업등 마찰을 빚고 있는

갖가지 현안에 대해 사실상 교육부의 입장이 확인되면서 앞으로 교직단체들의

대처방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게 됐습니다.



오늘 시도교육감 협의회가 열린

무등파크호텔 앞에는

한빛고 정상화와 강원지역 고교평준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펼쳐졌지만 큰 마찰은 없었습니다.



이에앞서 윤부총리는

장성 중앙초등학교등을 방문해

교단안정화 대책과 관련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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