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일용자 직업병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2 12:00:00 수정 2003-05-02 12:00:00 조회수 4

여수 산업단지내 건설일용 노동자

10명 가운데 6명이 각종 직업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여수산단 건설노동자 2백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65%가

각종 직업성 질환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환 증상별로는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의증이 93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소음성 난청과

진동증후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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