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산업단지내 건설일용 노동자
10명 가운데 6명이 각종 직업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여수산단 건설노동자 2백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65%가
각종 직업성 질환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환 증상별로는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의증이 93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소음성 난청과
진동증후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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