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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국민과 대화의 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지역민들도 높은 관심속에
대통령의 발언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어젯밤 토론회는
신당 창당과 호남 소외론등
참여 정부 탄생 2달도 안돼 불거진
각종 현안과 관련해
대통령의 생각을 직접 들을수 있는 자리여서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쏠렸습니다.
◀INT▶
노무현 대통령은
가장 먼저 호남 소외론에 대해서는
실체를 제대로 보고 받고 있다는 말로
특정 세력이
이를 왜곡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INT▶
그러나 편중과 소외 문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소해 나가겠다며
지켜봐줄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신당창당과 관련해서는
우회적인 표현으로 지지 입장을 표명해
지역구도를 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INT▶
농업 개방과 관련해서는
경쟁력 강화와 사회 복지 차원에서
충격을 완화해 나가겠지만
개방이 대세임을 솔직히 인정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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