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축제들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2 12:00:00 수정 2003-05-02 12:00:00 조회수 0

◀ANC▶



5월로 접어들면서 봄축제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대나무 고장으로 알려진 담양지역은,

싱그러운 푸르름속에 대나무 축제가 한창 입니다.



영산강 물길과 시원스런 메타쎄콰이어 도로

그리고, 대나무 숲들사이로 사람들이

어우러 졌습니다.



올해는, 대숲을 거닐면서 대나무의 올 곧은 기상을 느낄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죽녹원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이밖에도 죽제품 제작체험등

각종 대나무 시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즐기는 행사들이 늘어 났습니다.



◀INT▶



또 어제시작된 완도 장보고 축제에 이어

오늘부터는 장성 홍길동축제와 여수 진남제가

함평 나비축제등이 동시에 개막됩니다.



이밖에 보성다향제가 모레부터 펼쳐지는등 전남지역 6곳이 축제의 물결로 일렁이게 됩니다.



특히, 다향제 기간중에는

일림산 철쭉행사와 주한외국대사와 가족들이 초청된 탬플스테이가 대원사에

마련됐습니다.



올 봄축제로 노래자랑등 예년의 획일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국제적 문화관광상품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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