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한 어린이집에서
세균성 이질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달 18일
경기도 강화로 여행을 다녀온
영암의 한 어린이집 식당 조리원 56살 강모씨와
강씨가 조리한 음식을 먹은 7살 최모군등
3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가검물 조사 결과
세균성 이질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강씨를 병원에
격리하고 강씨와 접촉한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등 121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하는 등 추가 환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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