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신당 논쟁을 둘러싼 갈등이
이번주에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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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주류측은 오늘
소속의원과 학계인사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개혁신당 추진을 위한
여론몰이에 나섭니다.
이에 맞서 중도.구주류측은
간사단 회의를 열고
인적 청산을 담보로 한 개혁신당 보다
통합 신당을 통한
안정적인 개혁이 필요함을 역설한다는 입장입니다.
이같은 갈등속에
민주당 신.구주류가 혼재된
확대 간부회의가 오늘 열리는데 이어
내일은 당청 협의회가 예정돼 있어
이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신당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할지 여부도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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