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와 관련된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여수시 봉강동 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진남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집을 비운사이 5가구에 도둑이 들어
수억원대의 금품을 털렸습니다
또 담양 대나무 축제 현장에서는
하천에 띄운 뗏목이 전복되는 바람에
20여명이 물이 빠져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함평 나비축제 현장에서는
경찰이 일반 관광객을 소매치기로 오인해
방망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등
축제 안팎의 사건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