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장 유치 공론화 시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5 12:00:00 수정 2003-05-05 12:00:00 조회수 0

정부의 핵폐기장과 양성자가속기 유치에

연계 사업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전라남도도 타지역과 같이

공론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VCR▶

전북 고창과 익산, 경북 포항 등

사업유치신청을 냈던

타 지역의 자치단체들은

정부 지원책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열고 민간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영광과 장흥지역의 경우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전라남도 또한 지역민의 의사에 맡기겠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국책사업이 타지역으로 모두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도가 유치에 따른 이해득실 등 공론화의 장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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