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건설현장의
속칭 함바 식당 운영권을 놓고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여천 청년회파 행동대원 31살 강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6일, 여수시 화장동 노상에서
새로 신설되는 여수산단 공사현장의
속칭 함바 식당 운영권을 넘겨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조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여수산단 공사 현장과 관련된
각종 잇권에 조폭이 개입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추가 범죄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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