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차끼리 추돌 15명 중경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6 12:00:00 수정 2003-05-06 12:00:00 조회수 3

관광버스 두대가 추돌해

축제에 다녀오던 승객 3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저녁 6시쯤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에서

54살 최모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72살 유모씨 등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장보고 축제를 구경하고 돌아오던

무안군 운남면 노인회원 90여명이

나눠타고 있었는데

경찰은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신호대기중이던

앞차를 미처 보지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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