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 두대가 추돌해
축제에 다녀오던 승객 3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저녁 6시쯤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에서
54살 최모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72살 유모씨 등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장보고 축제를 구경하고 돌아오던
무안군 운남면 노인회원 90여명이
나눠타고 있었는데
경찰은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신호대기중이던
앞차를 미처 보지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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