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입주업체들은
생산직에 비해 사무직의 인력난이
더욱 심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단지공단이 최근
여수산단 대형 사업장 30군데를 대상으로
인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필요인원 만34명에 1.2%인
124명이 부족하다고 답했습니다.
직종별로는
사무직의 인원이 부족하다고 답한 업체가
전체의 33.3%로
생산직이라고 답한업체보다
10% 포인트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수산단의 입주업체가
대부분 대기업인데다 장치산업으로
다른 산단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생산직 사원들의
노동력이 적게 드는 대신
임금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