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의 수산물가공업계가 다양한 가공품 생산에
역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시 국동의 이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는
얼마전 녹차에 절인 고등어를 출시한 이후 매출이 50%가까이 늘었습니다.
깨끗한 녹차향의 이미지가
생선 비린내의 거부감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구울때 연기도 안나고 생선살이 훨신 부드러워지는 현상은 미처 예상치 못했던 녹차의 부대 효과 였습니다.
◀INT▶
어항단지 인근의 또다른 수산물 가공업체에서는
국산 고급 활.선어를 진공포장 상태로 출하해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가자미와 참돔등 고급어종을
신선한 상태로 냉동처리해
조리용은 물론 횟감용으로도 활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INT▶
이밖에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멸치나 새우등 지역 특산어종에도
오가피나 녹차를 첨가하는등 특성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보기좋고,먹기편한 제품으로 활로를 찾기위한 수산물 가공업계의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mbc news 박광수.//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