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잡기 안간힘-R(완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6 12:00:00 수정 2003-05-06 12:00:00 조회수 7

◀ANC▶

지역의 수산물가공업계가 다양한 가공품 생산에

역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시 국동의 이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는

얼마전 녹차에 절인 고등어를 출시한 이후 매출이 50%가까이 늘었습니다.



깨끗한 녹차향의 이미지가

생선 비린내의 거부감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구울때 연기도 안나고 생선살이 훨신 부드러워지는 현상은 미처 예상치 못했던 녹차의 부대 효과 였습니다.



◀INT▶



어항단지 인근의 또다른 수산물 가공업체에서는

국산 고급 활.선어를 진공포장 상태로 출하해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가자미와 참돔등 고급어종을

신선한 상태로 냉동처리해

조리용은 물론 횟감용으로도 활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INT▶



이밖에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멸치나 새우등 지역 특산어종에도

오가피나 녹차를 첨가하는등 특성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보기좋고,먹기편한 제품으로 활로를 찾기위한 수산물 가공업계의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mbc news 박광수.//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