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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수입이 늘어
어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광주본부 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관내에 들어온
수입 어류는 모두 362건에 천 9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백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어류 종류별로는
냉동 조기와 뱀장어가 백만 달러 이상 늘었고,
농어와 돔 등 활어 수입도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면 갈치와 노래미 등의 수입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민들은
과잉 생산에다 소비 침체가 겹친 상태에서
수입 물량마져 늘어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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