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대체작목 없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7 12:00:00 수정 2003-05-07 12:00:00 조회수 3

마늘의 적정생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마늘 작목전환' 사업이

마땅한 대체작목이 없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300평 이상 마늘 재배 농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마늘 작목전환'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3건이 접수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현지 농민들은

마늘외에 수익성 있는 대체작목이 없는데다

지원금도 '논농업 직불제'보다 낮아

사실상 신청이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늘 작목전환' 사업은

농민들이 마늘 대신 다른 작목을 재배하거나

휴작할 경우, 헥타당 183만원씩을 3년간

지급하는 지원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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