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이 관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7 12:00:00 수정 2003-05-07 12:00:00 조회수 3

여수 오천산단 입주업체들이

자금난과 함께 폐수처리비용의 부담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습니다.



여수 상공회의소가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오천산단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영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1개 대상업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자금난을 최대 애로사항으로 들었습니다.



또 입주업체들의 휴.폐업이 잇따르면서

현재 일괄적으로 분담되고 있는

폐수처리 비용이 계속 늘어나

이에따른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업체가

10여군데에 이르렀으며

원료난으로 인한 어려움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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