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천산단 입주업체들이
자금난과 함께 폐수처리비용의 부담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습니다.
여수 상공회의소가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오천산단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경영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1개 대상업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자금난을 최대 애로사항으로 들었습니다.
또 입주업체들의 휴.폐업이 잇따르면서
현재 일괄적으로 분담되고 있는
폐수처리 비용이 계속 늘어나
이에따른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업체가
10여군데에 이르렀으며
원료난으로 인한 어려움도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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