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바람 속에 항공기는 결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7 12:00:00 수정 2003-05-07 12:0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강우량은 화순 45.5밀리미터를 최고로

장성 23.5, 장흥 18.5 ,

광주 13, 목포 6.5 여수 15밀리미터 등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고

예상 강우량은 10에서 30밀리미텁니다.



강한 비바람과 안개 속에

항공기와 선박 운항은

하루종일 차질을 빚었습니다.



광주 공항에서는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9편이 결항됐고

목포와 여수공항에서는 전편이 결항됐습니다.



전해상과 해안지방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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