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민중항쟁 제 23주년 기념행사로
추진됐던 광주 국제평화캠프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국제평화캠프에 초청된 통일운동가 정경모씨 등
해외 민주인사 20여명에 대해 공안당국에서
입국 불허 입장을 재단측에 통보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1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던 국제평화캠프 행사를
오는 9월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재단은 평화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시아민주희생자 가족 광주초청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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