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주인이예요-R(남도 남도사람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7 12:00:00 수정 2003-05-07 12:00:00 조회수 3

◀ANC▶

남도 남도 사람들



오늘은 전남도 시.군 공무원가운데

여성으로는 최연소 6급 공무원이 된 32살

조지연씨의 대민봉사 철학을 담았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장성군 진원면 민원담당 계장인 조지연씨의 하루는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출근하자 마자 독거노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출생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잡다한

주민들의 일상을 챙기는 일입니다.





◀INT▶조지연(장성군)





지방 공무원 7급공채로 지난95년부터

공무원생활을 시작한 조씨는

가장 먼저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접목하는 일에

뛰어 들었습니다.



소식지발간과 전국최초 공무원배낭여행을 추진해 조직내 새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행정계 인사담당을 맡는등 남성중심의 공직사회에

여성만의 섬세한 능력과 역할을

심어 나갔습니다.





◀INT▶조지연(장성군)





조씨는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전남에서는 여성 최연소 6급공무원에

발탁됐습니다.



조씨는 공무원생활 8년동안 늘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다녀지만

늘 배우려는 자세로 열심히 일했을 뿐이라고 겸손해 합니다.



그러나 조씨는 일에 관한 당당한 소신과

주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쳐 있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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