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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 6백여개 사찰에서도
일제히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EFFECT : 석가모니불.. 석가모니불..
부처의 자비와 마음속 평화를 기원하는
불자들의 쉼없는 합장이 이어집니다.
형형색색의 연등엔 가족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비는 간절한 마음이 매달렸고,
자기 희생과 자비를 염원하는
분향과 헌화 행렬도 멈출 줄 모릅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이른 아침부터
사찰을 찾은 불자들은 부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INT▶
또 아기 부처의 몸을 씻겨주며
마음속 번뇌와 탐욕의 때를 벗겨냈습니다.
EFFECT : 관불 의식
◀INT▶ 법흥 큰스님(송광사)
천태종과 태고종 등 지역 6백여개 사찰에서도
오늘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열려
부처가 이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법요식이 끝난 뒤에는
각 사찰별로 산사 음악회와 국악 공연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고,
이라크전 희생자를 위한 위령제도 거행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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