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단지 조성 아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8 12:00:00 수정 2003-05-08 12:00:00 조회수 3

◀ANC▶



전남지역의 산업단지가 규모에 비해

지역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연관산업단지가 제대로 조성되지 않아

지역 소득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영준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천산단이 지난 2천1년 여수시에 낸 세금은

288억원

총생산액 22조원의 천분의 1에 불과합니다



1조 천억원 매출의 삼호중공업은 60억원,

광양컨테이너부두는 겨우 2억5천만원을

지난해 각 자치단체에 냈을 뿐입니다



지역산단이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이처럼 미미한 주된 이유는

연관산업단지가 조성되지 않은 탓으로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은 분석합니다



◀INT▶



지난 82년 광양제철 가동이후 생긴

연관업체는 50여개,

대불산단의 삼호조선소 협력업체는 20여개가 고작입니다



연관산업단지라기 보다는 운송,미화 등

단순 노동력 제공업체가 대부분입니다.



결국 산단의 주기업에 원료를 납품하거나

제품화하는 등 주기업과 연계해

지역산업발전과 고용 촉진을 가져올

전후방 연관효과 단지가 없어서

높은 소득화를 일궈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연관산업단지는 고사하고

기존 산단에 기업유치하기도 버거운 전라남도



STAND UP: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