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등 대형 건물의 물탱크 관리가
자율로 맡겨지면서 청소가 소홀해져
여름철 식수 관리에 적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연면적 5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공중 이용 시설로 분류된 건물의 물탱크은
규제 개혁 차원에서 일선 구청의 지도 점검이 폐지된 대신 관리 책임자가
1년에 2차례씩 자체적으로
청결 상태를 점검, 보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를 비롯한
광주지역 천 50군데 건물 가운데
올들어 청소를 마친곳은 2백 50여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에 대한 허위신고 까지 포함하자면 실제 물탱크 청소는 더 적을질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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