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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프로야구 소식을 알아보는
비바 타이거즈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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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주 2승2패로 반타작 승부에 그쳤습니다.
현대에 1승2패,삼성에 1승을 건졌습니다.
5월들어 3승2패,
당초 강팀과 경기가 많아 5월 위기설을
흘렸던 코칭스테프도
잦은 비덕을 본 셈입니다.
그러나 폭행파문에 휘말린 김진우와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재홍의
공백을 어떻게 메꾸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2군으로 내려간 김진우는 사건당시 입은 손목부상으로 피칭연습을 하지 못해
최소한 20일쯤에나 합류할 예정입니다.
박재홍도 5월 한달은 출장이 어렵게 됐습니다.
기아는 고육끝에 이대진을 합류시키고
두산에서 김원섭을 데려오는 처방을 내렸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기아는 오늘부터 sk,현대와 3연전씩을 갖습니다.
선두 삼성.현대에 두경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주 경기결과에 따라
선두권 유지냐 중위권 추락이냐가 가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지난주 김병현과 서재응선수의 2승확보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나 김병현은 발목부상으로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서재응은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2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서재응은 내일 오전 8시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승에 재도전할 계획입니다.
이달의 신인상으로 주가를 한층 올린
시카코 컵스의 최희섭선수도
내일 세인트루이스전부터는 선발 출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이트루이의 선발진이 모두 우완투수로
내정됐기 때문입니다.
한편 최희섭은 박찬호,김병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세번째 메이저리그 공식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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