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전남지부의 파업으로

광양제철소 등에 대한

원자재 반입과 완제품 출하가

닷세째 봉쇄되고 있습니다.



운송료 인상과 다단계 알선 폐지 등을 촉구하며

지난 6일 부터 파업에 들어간

광양의 운송하역노조는

어제 오전 원자재 반입과 완제품 출하를 위한 화물 차량 운행을 일부 허용했으나

어제 오후 늦게부터

다시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광양 컨테이너, 현대 하이스코 노조와

연대에 들어간

광양 운송하역노조는 현재

포항의 노사 협상 진행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사측과 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