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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업과 첨단부품소재 산업, 디자인 산업 등
3대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광주시의 계획이 차츰 가시적인 성과를
맺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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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부품소재 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가 오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생산기술과 자금,정보까지 제공하기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다음 달부터
그동안 연구장비와 전문연구 인력이
계속 충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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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특히 이번에 생산기술연구원이 들어섬에 따라 첨단부품소재 산업은 물론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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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광주시의 또 다른 전략산업인 광산업은
3년 동안 업체수가 3배로 늘 정도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원 반도체 사업에 뛰어든 한 벤처기업은
오늘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광제품 양산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디자인산업도 그동안 논란이 돼었던
디자인센터 부지가 최근 첨단지구로 일단락됨에따라 올 하반기 공사 착수만
남겨두도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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