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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불법 도축해 팔아온 축산업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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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를 맞고 쓰러진 한우 한 마리가
축사안으로 맥없이 끌려 들어옵니다.
30분도 채 안돼
이 소는 각종 부위별로 나누어집니다.
오늘 새벽 경찰에 붙잡힌
45살 김 모씨 등 3명은
지난 2천년부터 최근까지 한우 90여마리, 모두 5억원어치를 불법 도축해왔습니다.
이들은 밀도살을 통해 얻어진 생고기를
식당과 식육점 등에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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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점 금고에서 한 여성이
현금을 쨉싸게 호주머니에 챙겨 넣습니다.
이 여성은 다름아닌
식육점 종업원 35살 정 모씨,
정씨는 지난해말부터 최근까지
50여차례에 천 7백여만원을 훔쳐오다
주인이 설치한 비디오 카메라에 덜미를 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월
광주시 동명동 25살 최 모여인의 집에
금품을 훔치러 들어갔다가 발각되자
최여인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37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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