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안전 감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9 12:00:00 수정 2003-05-09 12:00:00 조회수 3

광주지방 노동청이

산업재해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에 대해 다음주 일주일동안

안전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노동청은 근로감독관과

조선업체 안전 전문가 등 16명으로

감독반을 편성해

산재 발생 현장과 작업 공정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현대삼호 중공업에서는

올들어 근로자 2명이 산업 재해로 숨졌고

최근 근로자 80여명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산재 요양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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