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자 지원 기간 늘려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09 12:00:00 수정 2003-05-09 12:00:00 조회수 3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부채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자에 국한된데다

그나마 지원 기간이 짧아

광주시 재정난 해소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부채는

앞으로 발행할 지방채를 포함해

3천 5백 78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자가 천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도시철도 개통후 3년 동안만 이자를 갚아주고

그나마 첫해는 백%, 이듬해는 50% 그리고

그 다음해는 25%로 지원폭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때문에 정부의 이자 지원액이

전체 이자의 30%를 보전해주는데 그쳐

시 재정난 해소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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