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 전남 지역 대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은 어려워졌지만 중소 기업의 사정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한국은행 광주 전남 지역 본부가 발표한

지난달 중소 기업의 자금 조달 사정 실사 지수는 104로 3월달 지수 98에 비해 다소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에 광주 전남 지역 대기업의 자금 조달

사정 실사 지수는 한달 사이에 126에서

94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SK 사태의 여파로 은행들이 대기업에 대한 여신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지난달 이지역 대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