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30분쯤
남해고속도로 하행선 동광양 IC근처에서
24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대형 탱크로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광양시 진월면 23살 고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씨는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부주의나 졸음으로
추돌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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