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항만운영 개선?(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0 12:00:00 수정 2003-05-10 12:00:00 조회수 7

◀ANC▶

흑산항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항만기능의 효율을 극대화하기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70년 연안항으로 지정돼 80년부터 본격 개발이 시작된 신안군 흑산항입니다.



지금까지 4백 십억여원이 투자돼 전체 공정률이 70%선을 넘어섰습니다.



///천 백여미터의 방파제와 물양장이

건설되는 등 어업전진 기지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항만건설은 수산물양육과 관광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태풍이 오면 수천척의 선박이 대피하는 피항구실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만운영계획의 수정이 절실합니다.



백억원이 넘게 들어가 준공 2년이 넘게 낮잠을 자고 있는 카페리부두.



무허가 양식시설이 방치되면서 항내의 오염이

심각해진 것은 오래전 일입니다.



따라서 대,소 영산도를 막고 있는 방파제 170미터 가운데 50미터를 터서 해수유통을

자유롭게 할 계획입니다.



◀INT▶ 정진관 공사과장 목포 해수청



또한 신안군과의 협의를 통해 무면허 양식시설은 자진철거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카페리 부두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항만기능의 재배치를 검토하기로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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