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융자 반려 사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0 12:00:00 수정 2003-05-10 12:00:00 조회수 3

일선 자치구가 사전 검토 절차없이

예산이 막대하게 드는 투융자 사업을 입안해

투융자 심사에서 반려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치구가 제시한 20건의

투융자 사업 가운데 4건이

반려 조치됐습니다



서구청의 광천 파출소옆 도로 개설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중복되고

북구청의 건강 증진 종합 센터 건립 사업은

중기 재정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사전에 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아

반려 조치됐습니다



특히 북구 건강 증진 종합 센터는

재원 확보 계획조차도 불투명한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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