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시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재산 피해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광주시내에서는 모두 310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재산피해액은 51억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재 건수는 10여 건 이상,
재산 피해액은 40억원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반면에 화재 발생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는 지난 해 보다 15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