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고 정상화 합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0 12:00:00 수정 2003-05-10 12:00:00 조회수 0

재단 이사장 퇴진을 놓고

파행을 빚고 있는 담양 한빛고가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빛고 재단법인 거이학원과

공대위측은 오늘 도교육청에서 회의를 갖고

설립 주체 인정과 이사장을 제외한

이사 6명을 교체하기로 합의하고

다음 주부터 정상수업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파행 운영의 책임문제와 이사 임명 절차 등 여전히 난제들이 남아있어

완전히 정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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