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전문 세탁소 화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0 12:00:00 수정 2003-05-10 12:00:00 조회수 3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화정동

42살 이모씨의 가죽 전문 세탁소에서 불이 나

창고에 보관중이던 카페트와 옷가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세탁물 보관 창고의 주변에는

주유소가 위치해 있었지만

다행히 불길이 번지지 않아

대형참사는 면했습니다.



경찰은 열풍기로 카페트를 말리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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