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기 위한

등불 행사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등

주말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월드컵 4강 신화의 감동이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등불로 되살아 났습니다.



둥근 축구공과 국가 대표 선수는

전통 등불과 어우러져

은은한 빛을 뽐내고 있습니다.



또, 갖가지 동물을 등불로 탄생시킨

중국인들의 상상력은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월드컵 4강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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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차량으로 넘쳐났던 거리가

젊은이들의 축제의 장으로 변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에 몸을 맡겨

거리를 활보하고,

자전거로 갖가지 묘기를 뽐내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해방감에 빠져듭니다.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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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을 가득 메운 청소년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풍물 놀이가 재즈 댄스와 어우러지면서

어느새 축제의 장으로 변합니다.



청소년 연맹 단원을 위로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한때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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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마음 편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쉼터를 마련하기 위한

기금으로 조성됩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