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무불사조가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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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불사조는 오늘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레곤즈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30분쯤 박성배와 조재진이 골을 넣는 활약에 힙입어 전남을 2:1로 제압했습니다.
상무의 박성배는 시즌 첫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150경기 출장을 자축했습니다.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는 sk와를 5:3으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기아의 이대진투수는 오랜부상 끝에 시즌 첫승을, 마무리 진필중은 9세이브째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 프로야구 시카코컵스의 최희섭선수는
오늘 새벽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타율이 2할4푼7리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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