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1200만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1 12:00:00 수정 2003-05-11 12:00:00 조회수 7

◀ANC▶

여수지역에 전용면적 70평규모의

초대형 빌라가 건립되고 있습니다.



평당 분양가가 천2백만원대로,

전남.북을 통틀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건축 자재와 내부 구조등,

주거 문화의 변화도 예상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호남지역에서 최고급 빌라가

여수시 둔덕동에 건립되고 있습니다.



수영장과 테니스장, 골프연습장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클럽하우스를 합하면

백평 규모입니다.



호텔식 현관과 온실.



각방에 설치된 에어콘과 현대식 주방,

벽속에 장착된 청소기.



수입산 대리석과 벽지로 장식된

이 빌라의 실제 평당분양가는 천2백만원대.



8억5천만원인 이 빌라는

8월말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지만,

벌써 60%이상 분양이 끝났습니다.



(S/U)전용면적이 70평형대인 이 빌라는

최고급 마감재와 가재도구, 녹지공간확보등,

생활 중심의 공간창출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재건축 붐과 거품섞인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을 감안할 때,

지방에서는 사치스럽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업체측은 그러나,

나름대로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INT▶

더우기, 실수요자외에도

건설업계 관계자와 일반 시민등,

모델 하우스를 찾는 층도 다양합니다.



결국, 건설자재와 내부구조등,

건설업체들이 수요자들의 구미에 맞는

아파트를 짓는데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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