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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투자유치가 부진한 것은
기업의 투자를 유발할 여건이 조성되지 않은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지역경제 살리기가 최우선과제인
전라남도가 지난해 7월이후
투자 유치를 확정한 기업은 226개삽니다.
10개월동안 접촉한 1,400개 업체 가운데
15%수준입니다
이들 226개사의 투자규모는 6천100억원
전체 투자의향 금액인 4조 2천억원의
14%선에 불과합니다
또 대형 선도기업들이 아니어서
지역의 소득화를 기대하기는 역부족인 실정입니다
이렇게 투자 유치가 기대보다 미미한 것은
접근도로 등 SOC가 미흡하고
각종 인센티브 제도 확보 부족 등
기업유치환경이 낙후돼 있기 때문입니다
◀INT▶
도는 여건이 갖춰졌더라면 지금보다 두세배이상 투자유치성과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비롯해
산업단지 접근도로, 무안공항 확충 등
기업 입주환경 정비가 결실을 맺는 2-3년후에야 투자유치 활동이 꽃을 피울 것으로 도는 전망합니다
문제는 매년 2-3조씩 막대한 국비가 소요되는 사업들이어서 재정기반이 취약한
도의 희망대로 제때에 추진될 수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지역의 투자환경 낙후가 투자유치의 걸림돌임을 확인한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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