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지방 이전 물거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2 12:00:00 수정 2003-05-12 12:00:00 조회수 7

대기업의 지방 이전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99년부터

대기업의 지방 이전 촉진 정책을 추진했으나

여지껏 대기업의 지방 이전은 가시화되지

못했습니다



또 지방이전을 계획해둔 대기업 마져도

97년 금융 위기를 계기로

구조 조정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당초 계획을 사실상 철회한 상탭니다



한편 삼성은 수원 가전 단지를 광주로,

현대 자동차는 율촌 1산단에

생산 공장 설립 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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