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광주.전남 피해 현실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2 12:00:00 수정 2003-05-12 12:00:00 조회수 7

화물연대 파업사태로 지역 수출업체의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이 지역 타이어와 가전 반도체등

대형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피해내역을 조사한 결과 천만달러가 넘는 수출차질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항만봉쇄로 컨테이너를 선적하지 못하거나 빈 컨테이너를 확보하지 못해 제품도 포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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