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속 생활고 비관 자살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2 12:00:00 수정 2003-05-12 12:00:00 조회수 7

경제난속에 생활고를 비관해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 모 아파트

54살 양 모씨가 사업실패로 집이 경매에 넘어가자 자신의 집에 극약을 마시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에는 광주시 오치동

39살 손 모씨의 집에서 손씨가

사업실패로 진 빚 1억 5천만원을 갚지 못 해 고민해오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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