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재해 증가 속 무재해 결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2 12:00:00 수정 2003-05-12 12:00:00 조회수 8

광주지역의 산업 재해 피해자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두달동안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4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3명 늘었습니다.



상시 근로자 가운데 재해를 당한 근로자도

지난해 천명당 한명에서

올해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지방 노동청은

오늘 하남공단에서

무재해 결의대회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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