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일본 오사카를 잇는 한일 직항로의
다음달 개설이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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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운항 초기 손실보전금에 대한 지원방식을 놓고
해운사인 천경해운측과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다음달로 예정된
광양-오사카 직항로 개설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도는 올해 3억 4천억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항차당 300만원의 손실보전을 제시했으나
해운사측은 정액보조로 맞서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는 천경해운과 협의가 어렵다고 보고
다른 선사를 물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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