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끼리 정면으로 충돌해
2명이 숨지고 두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 밤 9시30분쯤 광주시 신가동
광신대교 부근에서 23살 최모씨가 몰던
세피아 승용차가 29살 유모씨의
그랜져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세피아 운전자 최씨와
함께 타고 있던 22살 박모씨가 숨지고
그랜져 운전자 유씨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피아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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