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등축제 시민 비난 이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13 12:00:00 수정 2003-05-13 12:00:00 조회수 7

광주 월드컵 경기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빛고을 등축제에 시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등축제가 개막된 지난 10일 이후

광주시청 홈페이지에는

등축제가 입장료가 성인의 경우 9천원이나 돼 시민을 위한 잔치가 아니라

이벤트 회사의 장사라고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등축제 수입금의

20 퍼센트를 시 수익금으로 환수하는 조건으로 대회 명칭 사용을 허가해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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